달성군보건소, ‘절주캠페인’ 전개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가 ‘절주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측은 13일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경창산업 공장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 ‘흔들리지 않는 달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음주폐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알코올 사용장애선별검사를 통한 전문요원의 개별상담, 절주체험, 금연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참여한 직장인들은 “건전한 음주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서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을 이끌어 갈 청·장년층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절주사업에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