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구취제거용 말랭이’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 ‘6(고)구마’ 팀 대상 수상
  • ▲ 수성대는 지난 2일 캡스톤디자인 교육 향상을 위해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수성대
    ▲ 수성대는 지난 2일 캡스톤디자인 교육 향상을 위해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캡스톤디자인 교육 향상을 위해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김선순 총장과 링크+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 협약업체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LINC+ 참여 7개 학과에서 두 팀씩 모두 14개 팀이 참여,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 및 설명을 곁들였다.

    대회 대상은 ‘반려견 구취제거용 말랭이’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 ‘6(고)구마’ 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피부상처 치료용 ‘라멜라 밴드’를 출품한 피부건강관리과 ‘질수없 조’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VR콘텐츠과 ‘Project C’ 등 4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대상에는 상금 60만원, 최우수상은 4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 등 팀당 각각 지급됐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참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며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와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