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통일관 정립 목적 위해 마련
  • ▲ 군위군 민주평통협의회는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고 3학년, 자문위원, 교직원등 150여명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군위군
    ▲ 군위군 민주평통협의회는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고 3학년, 자문위원, 교직원등 150여명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고 3학년, 자문위원, 교직원등 150여명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통일 토크콘서트는 수능시험 이후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 목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승호 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들로 하여금 북한사회에 대한 질문유도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했다.

    또 탈북 대학생 김진영(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과 한지연(평양요리전문대학)의 통일대화는 북한의 궁금한 것을 질의 응답하는 눈높이에 맞는 대화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는 통일한줄 생각, 통일4행시 등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일공감 이벤트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