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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능형 횡단보도 시범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야간보행시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자 지킴이 횡단보도용
등대길(燈大路, Big Lighted Zebra Crossing) 서비스 제공

입력 2019-12-08 11:40 | 수정 2019-12-08 12:19

▲ 구미 옥계 신나리 아파트에 설치된 지능형 횡단보도 시연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야간보행 및 악천후 시 학교주변 등에서 도로횡단 중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도는 최근 경북 구미 옥계 신나리 2차 아파트 주변 옥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1개소에‘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을 시범설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교통안전 인프라는 크게 2개 형태로 시민(보행자/운전자)에게 향상된 시인성(視認性)을 제공을 위한 지능형 횡단보도 바닥 표지등, 차량 운전자의 안전 인식 확보 제공을 위한 지능형 교통안전 표지판에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보행자 및 차량, 교통신호등 변화를 사전에 인식하는 딥러닝 기반의 보행자 속성 식별 기술이 탑재됐다.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보행자, 교통신호 등 변화를 실시간 인식해 횡단보도 표지판과 바닥조명이 자동점멸과 점등돼 사전 경고하는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가 이런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설치한 것은는 보행자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보다 쉽게 확인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서다.

최근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보행 사망사고는 아직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설치로 주야간 또는 악천후시 안전하면서도 시인성(視認性) 향상된 보행 환경을 제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똑똑한 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능형 횡단보도와 같이 ICT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개선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발굴하고 지원해 연구개발결과물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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