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안철수 의원의 비정치인 전문가 인재영입으로 정계 입문사공정규 시당위원장 “시민중심정치로 대구정치 영광 재현하겠다” 소감
  • ▲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 전 최고위원이 임명됐다.ⓒ바른미래당 대구시당
    ▲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 전 최고위원이 임명됐다.ⓒ바른미래당 대구시당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 전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사공정규 신임 시당위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2014년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 비정치인 전문가 인재영입으로 정계 입문했다.

    그는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을 맡았으며 국민의당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 국민의당 대구시당 초대·2대 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초대 공동 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사공 신임 시당위원장은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로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사공 신임 시당위원장은 “오늘부터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오직 대구시민만을 바라보고 오로지 대구시민 편에 서는 대구시민정당임을 선포한다. 대구 시민을 후련하게 해주는 힐링과 행복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법으로 가득찬 불공정한 갑질 정치가 아닌 시민이 공감하는 상식이 통하는 정치, 정치인 이익 정치가 아니라 정의롭고 따뜻한 시민 이익 정치, 새로운 지역 인물 등 현장 생활인들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 정치로 대구 정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