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학생회 주관 캠페인 ‘1천원의 사랑’ 모금액, 재학생 8가구에 전달
  • 대구사이버대가 저소득 장애아동 돕기 ‘1천원의 사랑’모금을 전달했다.ⓒ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가 저소득 장애아동 돕기 ‘1천원의 사랑’모금을 전달했다.ⓒ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가 저소득 장애아동 돕기 ‘1천원의 사랑’ 모금을 전달했다.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제18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장애아동 돕기 1천원의 사랑’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 모금 전액은 435만원으로 재학생 대상 장애아를 둔 부모 중 저소득 8가구를 선정해 모금 수익을 전달했다.

    모금 행사를 주관했던 문미희 18대 총학생회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려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1년여 기간 동안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고귀한 사업을 기획해 준 총학생회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기부인 만큼 그 정신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