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중간)이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달성군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중간)이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

    군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신규 수급가구 발굴,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보장위원회 적극 운영으로 취약계층 보호·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또 지역 특성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최대한 발굴·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민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정목표인 ‘행복한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함께,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26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