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명 퇴임 및 51명 신입 임용…‘응원과 격려’
  • ▲ 대구메트로환경이 지난달 30일 90여 명의 퇴임 및 신입 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대구메트로환경
    ▲ 대구메트로환경이 지난달 30일 90여 명의 퇴임 및 신입 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대구메트로환경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이 지난달 30일 90여 명의 퇴임 및 신입 직원 임용식을 가졌다.

    최장 21년, 최소 8년간 대구도시철도 역사, 전동차 등 청소와 경비업무에 종사한 42명은 이날 퇴임식에서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51명의 신입 직원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임용한 신입 직원들은 향후 대구메트로환경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긴 세월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며 대구시 발전과 대구시민 행복을 위해 힘 써 온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모기업인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도 축전을 통해 “고객만족1년 연속 1위에 기여한 공을 잊지 않겠다”며 퇴직자와 임용자 모두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했다.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사장은 “퇴직자의 땀과 눈물이 쌓여 오늘의 공직유관단체로 회사가 성장하게 됐다. 신입자들도 선임자의 수고와 명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