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취임 이후 2년 2개월간 투자 유치에 공 들여…전국 최우수 등급 획득
  •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대경경자청
    ▲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대경경자청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 청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재임기간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발전·도약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며 짧은 소회를 전했다.

    이인선 전 청장은 계명대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거쳐 2011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 후 4년 동안 정무·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7년 10월 청장으로 취임, 2년 2개월간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산업부가 주관한 전국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인선 전 청장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라온제나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4.15 총선에서 수성을 출마 도전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