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간 활성화 및 민간 참여 확대 제고
  • ▲ 대구시가 전국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대구 시민주간의 시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 확대에 나선다.ⓒ뉴데일리
    ▲ 대구시가 전국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대구 시민주간의 시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 확대에 나선다.ⓒ뉴데일리

    대구시가 전국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대구 시민주간의 시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 확대에 나선다.

    오는 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리는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외 유병천 이월드 대표, 홍지영 스파밸리 대표 , 이형우 대구아쿠아리움 본부장, 김영미 수성랜드 대표, 나경성 엘리바덴 상인점 이사, 박윤정 키즈파크 엘리몽 대표, 이동경 태왕스파크 대표 등 모두 8개 기관 및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입장료 할인행사 등 대구시민주간 공동홍보 및 자체 대구시민주간 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민간주도의 대구시민주간 만들기 확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참여업체 행사를 대구시민주간 각종 홍보물에 표시하고 필요시 참여업체와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업무에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해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대구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을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는 새로운 시민의 날을 선포하는 첫 해이면서 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는 대구시민정신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 대화합 축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제안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유원시설 할인이벤트 동참(할인업체 및 내역 첨부), 8개 전통시장 사은·경품행사, 공영주차장 할인 등으로 대구시민주간의 시민 체감도와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시민주간에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민간주도의 시민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 2020년은 대구․경북 방문의 해인만큼 대구시민주간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