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사전투표…상생의 계기돼야
  •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 첫날인 16일 김주수 의성군수가 오전 9시에 투표를 하고 있다.ⓒ의성군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 첫날인 16일 김주수 의성군수가 오전 9시에 투표를 하고 있다.ⓒ의성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 첫날인 16일 김주수 의성군수가 오전 9시에 투표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이날 투표 종사자들에게 수고 한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주민등록증을 내 보이고 지문인식 후 투표용지를 수령, 기표와 함께 투표함에 투입했다.

    투표를 마친 김 군수는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해서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며 “반드시 통합신공항이 우리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 지역이 돼 군위와 의성, 대구와 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 김 군수는 이날 투표 종사자들에게 수고 한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주민등록증을 내 보이고 지문인식 후 투표용지를 수령, 기표와 함께 투표함에 투입했다.ⓒ의성군
    ▲ 김 군수는 이날 투표 종사자들에게 수고 한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주민등록증을 내 보이고 지문인식 후 투표용지를 수령, 기표와 함께 투표함에 투입했다.ⓒ의성군

    한편 경북선관위원회는 사전투표소는 주민투표 실시구역인 군위군에 8곳, 의성군에 18곳으로 총 26곳에 설치됐고 공직선거와 마찬가지로 투표인은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경북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