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산시청서 출마 공식화.. 경제·산업 중심지 도약 강조
  • ▲ 전상헌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경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 예비후보측
    ▲ 전상헌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경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 예비후보측

    전상헌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오는 4.15총선에서 경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사회부장관과 1‧2‧3‧5‧6대 국회의원을 지내셨던 전진한 선생 후손으로 ‘나라사랑 실천’에 대한 소중함을 새기며 자라왔다. 경산을 경북 경제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정당의 편이 아닌 식당(서민경제)·서당(교육)·경로당(노인복지)을 위해 일하는 3당 국회의원이 돼 경산시민의 편에 설 것”이라며 “경산을 표밭이 아니라 일터로 생각하고 땀 흘려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공약으로 ‘경산, 경북·대구 경제심장으로 1+3 프로젝트’를 내 걸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연결로 경북·대구의 중심도시로 도약 △기업유치 및 일자리 생산 △수성구를 넘는 교육환경 조성 △‘경로당 국회의원’이 돼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대구 대륜고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기획재정위·법제사법위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