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화합 다지는 자리돼
  • ▲ 청도군 여성 신년교례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도군
    ▲ 청도군 여성 신년교례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경애)가 여성 신년교례회를 갖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도군 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청도여성 변화의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교례회는 청도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활동 영상을 돌아보며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년 청도여성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경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새해에도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청도의 중심에 여성이 함께하여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아낌없는 봉사활동과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주체적인 노력을 해준 지역여성지도자에게 감사하며, 경자년에는 크고 작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군민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