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주민투표가 21일 군위군 18개, 의성군 21개 총 3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군위군이 76.70%, 의성군이 85.73%의 투표율을 보이며 의성군이 투표참여율에서 약 9% 가까이 앞서고 있다.

  • 군위군·의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후 군위군민체육센터와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각각 개표한다. 투표가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 결과는 자정 전후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주민찬성율(50%)과 군민 참여율(50%) 합산으로 군위 우보면이 높을 시 단독후보지로, 군위 소보면 또는 의성 비안면이 높으면 공동후보지가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된다.

    지난 16일과 17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군위군 52.06%, 의성군 64.96%를 각각 기록해 의성군이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