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인공지능 연구중심 정보통신기술(ICT) 허브로 거듭 날 것”
  • ▲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윤 예비후보측
    ▲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윤 예비후보측

    4.15총선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산의 경제적 가치를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경산에 인공지능과학공원(AI 사이언스파크)을 조성해 ICT단지로 만들겠다. 경산에 밀집해있는 10여개 대학도 배후 연구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이 ICT 허브로 탈바꿈할 경우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과 경산 소재대학이 겪고 있는 학생 수 감소와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여당이 준연동형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을 감행 한 것에 대해 “여권이 자신들의 실정을 감추고 민심을 왜곡시켜 정권을 연장하려는 의도라며 한국당이 이를 바로 잡을 유일한 야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년층, 장년층, 청년층이 어우러져 소상공인도 근로자도 행복한 40만 자족도시 경산을 만들고 자유와 경쟁 속에 복지국가를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 백승주·강효상 의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독립기념관장과 신의한수 신혜식대표, 이세창 자유한국당 전국상임위원이자 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