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기원
  • ▲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탐방을 하며 스킨십을 넓히고 있다.ⓒ김천시
    ▲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탐방을 하며 스킨십을 넓히고 있다.ⓒ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탐방을 하며 스킨십을 넓히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주요 민생 현장을 두루 찾아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있다.

    지난 20일 김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넉넉한 시장 인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매출감소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이달 2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해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하고 있다.

    21일에는 삼애원 및 복지시설 2개소(월명성모의집, 성요셉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설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 이날 야고버의 집에서 손수 밥과 반찬을 식판에 나누어 주면서 한분 한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설 명절 전날인 24일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상황 유지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시청 종합상황실·통합관제센터,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설 연휴동안 비상 상황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청 종합상황실에 총괄반, 환경오염단속반, 폐기물처리반, 산불예방반, 교통대책반 등 9개 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