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되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혼신의 힘 다하겠다”
  • ▲ 자유한국당 권용섭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요·서남·와룡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았다.ⓒ권 예비후보측
    ▲ 자유한국당 권용섭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요·서남·와룡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았다.ⓒ권 예비후보측

    자유한국당 권용섭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요·서남·와룡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 고충을 들었다.

    권 예비후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속에 편리한 대형마트도 좋지만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겨져있고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와룡시장은 방문객 60% 이상이 외국인들로 이곳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에 의하면 “외국인이 없으면 시장상인들 굶어 죽는다”는 말이 돌고 있다.

    현재 성서지역의 외국인들은 약 5500여명으로 생각보다 많다. 권 예비후보는 “이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더욱 독려하고 상인들에게 간단한 ‘소통통역지’를 지급해 상인들과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수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서 2시간 가량 상인들 및 지역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외면되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