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귀성객 맞춤형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적극 대처
  • ▲ 청도군은 23일 제2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23일 제2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청도군

    청도군(청도군수 이승율)이 귀성객이 몰리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23일 제2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연휴기간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이 사전 안전 취약시설의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8개 반 129명을 상황 근무자로 편성해 상황근무를 통해 비상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과 청도를 찾아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군민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선거 중립 위반 근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11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 추진계획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