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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 매출액 240억 달성

경북형 종합상사 모델,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플랫폼

입력 2020-01-26 18:06 | 수정 2020-01-28 03:14

▲ 경북도는 지난해 ㈜KT와의 협약을 통해 ICT기반 기술지원 및 지역 협력사 육성을 통해 경북형 소셜벤처 모델을 구축하고, ㈜하나투어와는 사회적경제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선도해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가 2019년도 240억원 매출액(2019년도 가결산 결과)을 달성했다.

경북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의 메카인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2015년 12월 22일 사회적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 등 경영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95개 사회적기업이 출자해 함께 만들어가는 수평 네트워크식 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스스로 돕는 사회적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2016년 5월 개소해 연 매출액 43억원에서 출발했다.

이어 2017년 93억원, 2018년 110억원에 이어 2019년도에는 240억원을 달성했다. 2020년도는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의 모델을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플랫폼으로 전국에 확대 육성 추진중에 있으며, 부산시·경기도·충남도·제주도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는 판로지원 전문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3000여개의 사회적기업중 ‘탁월’등급으로 평가된 7개 기업중의 하나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최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판로지원을 위한 종합상사 설립을 위해 2015년 5월 민간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그해 10월 창립총회 및 유관기관 간 지원협약을 거쳐 12월에 설립했으며, 2016년 5월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사회적경제 판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200개소 이상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었다.

2018년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현재 13개소를 조성해 운영중에 있고, 이를 거점으로 상시·특별 판매전을 통해 연간 5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는 올해부터는 더욱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9년도에는 ㈜KT와의 협약을 통해 ICT기반 기술지원 및 지역 협력사 육성을 통해 경북형 소셜벤처 모델을 구축하고, ㈜하나투어와는 사회적경제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선도해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 주재식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로확대와 전문기술 지원이라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의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다양한 기업들에게 정책 수혜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연대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경제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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