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 신종코로나 예빙캠페인 전개
  • 허명환(자유한국당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죽도청년회와 죽도시장상가번영회원과 함께 신종코로나 예방캠페인을 가졌다.ⓒ허 예비후보 사무실
    ▲ 허명환(자유한국당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죽도청년회와 죽도시장상가번영회원과 함께 신종코로나 예방캠페인을 가졌다.ⓒ허 예비후보 사무실
    허명환(자유한국당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죽도청년회와 죽도시장상가번영회원과 함께 신종코로나 예방캠페인을 가졌다. 

    중국에서 4만264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1016명이 숨지는 등 치사율 2.4%에 이르는 신종 코로나는 경북도에서도 40명이 자가격리되며 60명이 관리받고 있는 등 예방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에 허명환 예비후보는 이날 죽도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일일이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등 신종 코로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허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는 중국에서 시작돼 세계 27개국으로 확산된 질병으로 국내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포항도 안심할 수 없다"며 "포항시에도 마스크 등 기본 예방장비 지급에 소홀함이 없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