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대구경북 총선 예비후보, 신종코로나19 탓에 SNS로 선거운동

이인선·홍석준·김장주 등 SNS로 선거운동 변경..유권자 접촉 늘려

입력 2020-02-15 17:59 | 수정 2020-02-16 17:56

▲ 홍석준 예비후보가 15일 유트브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뉴데일리

신종 코로나19가 4.15총선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방식을 바꾸고 있다.

과거 가급적 사람이 많은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이 주요 공략이었지만, 코로나19 탓에 선거사무실에 콕 밝혀 SS를 통한 유권자 접촉에 나서고 있는 것.

15일 주말인 토요일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총선 예비후보들은 과거 같으면 재래시장 등을 돌며 명함돌리기에 한창일 시간에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민과 SNS 접촉 폭을 넓혔다.

우선 달서갑 홍석준 예비후보는 이날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홍석준과 함께하는 성서 희망의 날’ 주제로 유트브를 통한 생중계를 가졌다. 그는 자신의 공약인 금호강 국가정원 지정, AI국책연구소 유치 등 공약과 관련된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한 토론을 펼쳤다.

▲ 이인선 예비후보(중간)가 15일 오후 고성국 정치평론가(왼쪽)와 ‘고성국TV’에 출연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뉴데일리

대구 수성 을에 나서는 이인선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정치평론가인 고성국씨를 초청해 고 평론가와 ‘고성국TV’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성정치인으로서 장점과 수성을 지역현안 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수성을 지역구 의원인 주호영 의원 출마에 대해 비판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참석한 주민들은 주 의원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4선 주 의원의 출마가 지역여론에 배치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성국 정치평론가 또한 주호영 의원을 의식한 듯 “대구경북이 제대로된 공천을 해야 이 바람을 수도권으로 바람을 몰라갈 수 있다”며 “대구사람들도 왔다갔다(이당 저당 옮기는 것)하는 것 싫어한다”고 밝혔다.

고 평론가는 “3년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배신자들은 배은망덕한 배신들이고 좌파들한테 나라를 갖다준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온라인 선거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예비후보는 영천·청도에 나서는 한국당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그는 이미 지난 달 말께 코로나19가 확산조심을 보이면서 일찌감치 ‘온라인 선거운동’을 강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직 지역에는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영천 청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정책을 알리고 민심을 듣는 온라인 선거운동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장주야 뭐하노’ 등 페이스북, 유튜브, 밴드,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에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열어 이목을 끌었다. 유력 정치인을 초청하고 지인들을 동원해 세과시하는 출판기념회가 아닌 유권자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진술하게 다가가는 출판기념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의 SNS 활동 장면.ⓒ김 예비후보측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2020년 4.15총선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게시판에 특정 후보자들의 명예훼손, 비방, 악의적 댓글과 불법적인 선거홍보를 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110조(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등의 위반으로 민형사상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게시자분들의 예기치 않은 피해를 방지하고자 아래 선거운동기간 동안 게시판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중단 기간 : 4.02 00:00 ~ 4.14 24:00)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