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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발생…감염 확산 우려

즉각대응팀 심층 역학조사 중,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모든 행정력 동원, 강력 대응
3명 모두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입력 2020-02-19 11:21 | 수정 2020-02-20 01:57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경북도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에서 3명이 첫 발생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3명 모두 대구31번 확진자가 다닌 대구신천지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37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지난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39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9일 오전 6시 ‘양성’으로 확인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41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으로 39번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9일 오전 3시 ‘양성’으로 확인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으로 확진자 모두 대체로 안정된 상태다.

경북도는 이번 3명 확진자 발생으로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했다.

▲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경북도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후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과 분류되는 접촉자에 대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격리 조치 및 이동경로와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보건당국은 “의심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와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안내를 받을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비롯한 위험지역 국가를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 자제와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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