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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천지교회, 명단 허위로 대구시에 보내 “위반 시 전원 고발”

대구신천지교회, 명단 허위로 대구시에 보낸 것 밝혀져
권영진 대구시장, 위반 경우 전원 고발 조치

입력 2020-02-28 11:05 | 수정 2020-03-01 21:00

▲ 권영진 시장은 28일 “대구신천지교회가 대구시에 보내온 신천지교인 명단을 허위로 보낸 것이 밝혀져 대구시는 의무 위반자에 대해서는 전원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뉴데일리

대구신천지교회가 교육생을 누락해 대구시에 명단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허위로 드러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어젯 밤, 정부로부터 타 지역 신천지교회 신도 중 대구교회 거주자,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 등이 포함된 명부를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전달받았다. 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던 명부와 대조한 결과, 대구시가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8269명 외에 주소지는 대구이지만 지파가 다른 신천지교회 교인 222명, 신천지 교육생 1761명 등 총 1983명이 관리대상에 추가됐다. 대구시가 신천지교회로부터 받은 명단과 명백히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신천지교회가 대구시에 보내온 신천지교인 명단을 허위로 보낸 것이 밝혀져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날 전원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중 제출하지 않은 교육생 자료를 요청했지만, 신천지대구교회는 명단이 없다고 밝혔다”며 “질병관리본부 명단에는 교육생 1761명 있었다. 이에 정밀조사 중이고 이미 교육생 중에 확진자로 판명된 교육생이 있어 신천지 교회가 허위로 보내온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천지교회는 대구시에서도 확인된 사람도 있고 달서구청 공무원은 자가격리 의무 이행 안한 사례가 있어 역학조사 결과와 확진판정, 자가격리 통지 등을 종합 검토해 감염병에 따른 의무 위반 시 전원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유트브 등 가짜뉴스 유포애 대해 “가짜뉴스 모두를 대응하기 힘들다. 가짜뉴스대응반을 두고 있지만 가짜뉴스나 그런 걸 퍼트려서 혼선을 주고 방역작업에 밤 잠 못자는 의료진, 공무원, 119 소방공무원 등 사기 떨어뜨리는 일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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