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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지 관련시설 폐쇄조치 강력 대응…고발장 접수

2월 18일 신천지 교회와 센터, 복음방 등 관련시설 폐쇄 및 방역
시민 안전 위해 신천지 관련시설로 인정되는 장소 강제폐쇄명령 조치

입력 2020-02-28 19:05 | 수정 2020-03-01 23:16

▲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신천지교회 총무와 관리책임자 등을 대구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대구시

대구시는 신천지 관련시설을 강력 폐쇄조치하는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시설을 폐쇄 및 방역조치한 데 이어 자체 정보조사와 시민제보 등을 통해 추가로 관련시설로 인정되는 장소 등을 포함해 총 34개소 신천지 교회 관련시설을 강제폐쇄 조치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31번 확진자(61세, 女)가 발생한 18일 이후 대구시는 22일까지 관련시설 25개소에 대해 폐쇄조치 및 방역을 완료했다.

대구시가 폐쇄 및 방역한 25개소에는 23일 신천지에서 공식발표한 22개소가 포함돼 있으며, 이외에도 복음방 등 3개소도 포함돼 있다.

이후 자체 정보조사와 시민제보 등을 통해 추가로 확인된 시설 등에 대해서는 경찰청의 협조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신천지 관련시설로 인정되는 9개소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추가로 강제폐쇄 및 집회금지명령, 강제폐쇄명령서 등을 부착했다.

대구시와 해당 구·군, 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34개소에 대해 시설 폐쇄 상황 등 폐쇄명령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제보가 이어지고 대구시 전체 확진자의 82%가 신천지 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시민제보 및 정보조사 등을 통해 신천지 관련시설 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명단이 확보된 신천지 교인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해 방역과 강제폐쇄명령을 내리고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확진자 조기발견과 치료,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구시 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구·군과 함께 정기적 점검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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