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진두지휘에 나섰다.ⓒ청송군
    ▲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진두지휘에 나섰다.ⓒ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 소독에 나섰다.

    윤 군수는 9일 진보면·청송읍 거리와 공공기관, 병원, 전통시장,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33개소에 직접 방역소독에 참여해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 섰다.

    이날 청송군은 군부대 살수차를 동원해 시가지와 교도소, 상가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으며, 청송군새마을회와 청송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방역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기존 살수차 운행횟수를 더욱 늘리고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의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방역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