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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군 및 경찰과 합동으로 종교행사 특별점검

입력 2020-03-28 11:49 | 수정 2020-03-30 03:10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구시

대구시가 구·군 및 경찰과 합동으로 주말 종교행사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는 28일 신천지 대구교회 및 관련시설 등 종교시설 27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며 합동점검반(252명/市 38, 구·군 158, 경찰 56)은 집합행사 자제를 권고하고, 온라인·가정 예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은 매 2시간 마다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를 무시하고 종교행사를 강행할 경우에는 집합행사 금지명령 후 해산조치할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구 종교계에서 신앙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집합행사를 자제해 주고 있다”며 “하지만 서울에 소재한 교회와 지역의 정신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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