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 논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재건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선거사무실
    ▲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 논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재건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선거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 논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재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시행령 제정 절차를 31일까지 마무리하고, 국무조정실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사무국을 구성한다.

    이에 대해 오중기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을 비롯해 시행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에 보완해야한다. 시행령 차원의 보완도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국회에서 개정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지난해 3월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지고부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와 지역의 가교를 하며 포항지원 추경을 비롯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으나 여전히 시민의 목소리가 더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 후보는 “국회에 입성해 포항재건 플랜을 완수해갈 내용까지 담아낸 포항지진특별법으로 개정되는데 힘쓰겠다. 우선은 8월까지 계획된 시행령 개정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