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접수는 6일부터 행정복지센터·대구은행·농협·우체국에서 접수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한다”며 “부득이한 현장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대구시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한다”며 “부득이한 현장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대구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온라인 접수가 4일 오후 6시 현재 27만3000여건이 접수된 가운데 77.6%인 21만2000여 건이 우편수령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시가 꾸준히 내세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접수와 우편수령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접수는 6일부터 시작되며 행정복지센터,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등 544개소에서 접수하며, 세대주 또는 세대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한다”며 “부득이한 현장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에 따른 시민들의 외출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에 적극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