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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 초등학교 자율연수비 2억3천만원 지원

학교별 자율적 희망에 따른 맞춤형 연수로 교원 전문성 제고

입력 2020-05-13 10:34 | 수정 2020-05-14 17:56

▲ 경북교육청은 등교수업 대비 현장 중심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비를 지원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현장 중심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 지원을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에 학교 자율 연수비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원격수업에서 등교수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원격수업 실태를 분석해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사수준 교육과정 운영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여겨진다.

교사수준 교육과정이란 국·지역수준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반영해 학급 단위에서 편성·운영하는 실천 중심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교육의 주체자인 교사가 학급과 학생에 알맞은 교육 내용과 방법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것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요즈음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0학년도를 교사수준 교육과정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교사수준 교육과정의 안착과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번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하는 현장 교원에게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실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집합 연수에서 탈피해 현장 교원의 요구와 희망에 따라 연수 시기, 주제, 연수 형태 등을 학교 구성원의 협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내실 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학교 규모별로 6학급 이하는 30만원, 7~18학급은 50만원, 19학급 이상은 70만원으로 차등 지원했다.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과 교원학습공동체 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교사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모든 교실에서 알차게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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