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키기 등 맥스터 추가 증설의 타당성 홍보…경주시민 절대 찬성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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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조 월성본부, 한전KPS 월성1, 2, 3지부, 월성원전 협력사 노조, 월성원자력 방사선관리노조는 22일 오후 1시 경주역 광장에서 월성본부 맥스터 증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들 4개 노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키기 등 맥스터 추가 증설의 타당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찬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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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먼저 “월성본부는 건식저장시설을 28년간 안전하게 운영해왔고 타 본부의 사용후핵연료가 월성본부로 오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이어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을 위한 필수시설인 건식저장시설 맥스터는 영구처분시설이 될 수 없다”며 “월성본부는 공론화를 통한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발전소와 건식저장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