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주요 현안 논의로 취임 첫날 소화
  • ▲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일 대면 집합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뉴데일리
    ▲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일 대면 집합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뉴데일리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일 대면 집합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홍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에는 시청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호흡을 함께 맞춰갈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코로나19 경제방역 추진상황과 경제·산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해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2일에는 시의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정을 세밀히 챙기는 것으로 취임 초기 일정을 소화한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지역경제를 도약시킬 중심축으로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경제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