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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트라이애슬론선수단 감독 직무정지

주낙영 시장,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

입력 2020-07-03 21:21 | 수정 2020-07-06 12:51

▲ 경주시청 전경.ⓒ경주시

경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사건에 관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여준기 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당사자로 지목된 감독, 동료 선수 2명이 참석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 결과 감독에게는 관리책임을 물어 직무를 정지하고 추후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 중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행 당사자로 알려진 팀 닥터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후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경주시체육회 차원에서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시장은 고인이 된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대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주 시장은 "한때 경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예방책 강구와 함께 선수단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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