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주제로 대구 학생·교직원·일반시민 대상…9월 28일까지 접수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역량교육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대구교육정책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역량교육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대구교육정책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역량교육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대구교육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릴 공모전 주제는 ‘우리학교’로, 다양한 학교문화와 친구·사제 간 감동적인 사연, 학생 맞춤형 교육시설 등 대구교육정책과 우리학교 자랑거리를 UCC로 참신하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대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대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일반시민이다.

    공모방법은 출품하고자 하는 UCC 영상 파일을 대구교육미디어센터 공모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공통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학생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각각 선정하고 10월 1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시상품과 대구시교육감상은 10월 말까지 수여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올해 ‘참가상’을 신설해 시상팀 외 부문 구분 없이 심사위원이 선정한 20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SNS채널 및 전자게시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 홍보 영상물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방향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우수한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UCC를 발굴해 대구교육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와 일반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