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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여름방학에도 학력 격차 해소 노력 지속

랜선을 타고 여름학교로 함께 가요

입력 2020-07-21 12:20 | 수정 2020-07-22 18:25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을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을 운영한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학습 지원 사이트로 주요 학습 개념을 재미있는 동영상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한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은 초 3~6학년 주지교과(국, 수, 사, 과, 영)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년별로 1일 학습 내용이 제공되는데, 매일 학생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1학기 학습한 내용 중에 반드시 익혀야할 핵심 개념에 대한 설명, 다양한 퀴즈 등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1학기에 학습한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시 익히면서 게임처럼 신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영어버전 간장공장공장공장장은?'과 같이 원어민이 매일 재미있는 주제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는 영어 회화도 시청할 수 있다.

1학기에 배운 사회, 과학의 핵심 개념을 영상으로 살펴보면서 다시 익힐 수 있으며, 단원별 퀴즈에 도전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측정해 보고 부족하면 다시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도록 해 학력 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주력했다.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글을 읽고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는 평소의 독서를 통해 길러지므로 좋은 책을 꾸준히 읽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책을 소개하는 컨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를 미리 살펴본 A초등학교 한 학생은 “‘잘못 뽑은 반장’이라는 동화책을 소개해 주셨는데 이야기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다음날 도서실에 가서 바로 책을 읽었어요. 소개해주시는 다른 책들도 재미있을 것 같아 이번 방학에는 여기에 나오는 책들을 모두 읽는 것을 목표로 정했어요”라고 말하며 기대하고 있다.

방학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 방학수다그램(나의 여름방학 이야기)’이라는 자료를 제공해 매일 학습한 내용을 요약하고, 매일 하루 생활 계획에 의거해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한실초 전용욱 교사는 “여름방학이 되면 생활이 느슨해질 수 있는데, 하루 계획과 학습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방학수다그램(나의 여름방학 이야기)에 기록하면서 이용하면 학생들이 보다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반 학생들에게 맞게 변형해 활용해 보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학력 격차가 우려가 많아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다질 수 있는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를 운영하고, 학교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학교 상황에 맞게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여름방학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을 할 예정이니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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