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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인기

입력 2020-07-21 14:42 | 수정 2020-07-24 15:20

▲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조감도.ⓒ화성산업

최근 정부의 8월 전매제한 등 잇따른 부동산정책 발표로 인해 대구 주택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투기수요근절과 실수요자 보호를 앞세워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기조로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아파트 시장에 포커스를 맞춘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분양시장이 전매제한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7월에 분양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전국 분양예정 물량이 총 24만1000여로 집계된 가운데 하반기 중 7월에 분양이 집중될 것”이라며 “대구에서는 하반기 1만7553가구가 분양예정으로, 8월 전매제한 강화 전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아파트 규제정책에 비해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 않는 주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은 한 단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서로 독립성을 가지면서 하나의 공통된 생활인프라와 주거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 2020년 지역별 분양물량 및 분양예정 물량.ⓒ부동산114

단지내 오피스텔을 보유한 라온프라이빗 범어의 경우 오피스텔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4억70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41%의 시세차익이 발생했고,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59㎡의 실거래가는 3억25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24%의 상승율을 나타냈다.

대구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에서 공급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5~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3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1304세대 랜드마크 대단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오피스텔의 독립성을 유지하며 하나의 주거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생활이 되고 문화를 형성하는 주거형 소형아파트로 한마디로 공간은 콤팩트, 생활은 퍼팩트한 신주거공간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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