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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곡·문산정수장, 유충 발견안 돼 ‘양호’

대구지방환경청 16일 매곡 및 문산정수장 특별 점검 결과 유충 미발견, 시설 상태도 양호
그 외 정수장(3개소) 및 배수지(52개소) 상수도사업본부 자체점검 실시결과 ‘이상무’

입력 2020-07-22 16:22 | 수정 2020-07-24 17:03

▲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장 입상활성탄지에서 수돗물을 채취하여 유충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최근 인천 공촌정수장 입상활성탄 유충 발생과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6일 매곡과 문산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방충설비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부터 21일까지 5개 정수장(매곡, 문산, 고산, 가창, 공산)과 배수지 52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의 상태가 양호하며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유충의심 신고는 15건이 접수되었으나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유충발생 예방을 위해 활성탄접촉지의 역세주기를 7일에서 5일로, 모래여과지 역세주기를 48시간에서 36시간으로 단축해 운영하며 여과지 및 활성탄지에 대한 유충 발생 여부확인을 매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수도와 욕실바닥, 배수구 등에서도 모기나 파리 유충이 유입될 수 있기에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생활환경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장 입상활성탄지에서 수돗물을 채취해 유충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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