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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 수요자 위한 새로운 분양마케팅 선보여

예약하면 오픈전 모델하우스 관람 가능

입력 2020-07-29 19:54 | 수정 2020-07-31 11:30

▲ 더 많은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의 8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 7월 25일부터 사전 사업설명회 접수를 받고 있다.ⓒ서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고 대면 영업이 힘들어지면서 건설사들의 분양마케팅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다.

호텔 등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성대하게 개최했던 사업설명회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줄을 서고 북적이던 모델하우스의 모습도 완전히 옛말이 됐다. 이제 집객에 많은 공을 들이기보다 접촉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분양마케팅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

대구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대면접촉 없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상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단지의 입지 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은 물론 청약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사태 이후 분양마케팅의 필수요소로 정착하고 있다.

하지만 마감재의 실제 느낌을 모니터 앞에 앉아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없고 실제 공간의 너비나 폭 등을 정확히 체감하기는 다소 어려운 단점이 있다. 물론스마트폰과 컴퓨터 소외계층의 접근성 등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한계 또한 드러내고 있다.

오픈 후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하고 싶어도 최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서 기회 폭이 그리 많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의 8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 7월 25일부터 사전 사업설명회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화접수를 한 소수의 정원(30인 이하)으로 매일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신분증확인 등 안심과정을 거친 후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자세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면서 혼자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때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참석한 한 공인중개사 역시 “오픈 전에 정확한 입지비전과 제품특성, 예상분양가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또 다른 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은 남구 봉덕동에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승부를 걸어 평균경쟁률 30.55:1를 기록한 바 있다.

홍주한 화성산업 주택영업팀 관계자는 “대면접촉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분양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한 분양관계자는 “정해진 인원과 시간으로 오픈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을 못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내 집 마련에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번 사업설명회처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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