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 확보 위한 사전 대비 및 선제적 대응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일주간 학교현장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일주간 학교현장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1일부터 8월 7일까지학교현장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태풍·호우, 화재 등 학교별 재난취약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대구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대비해 태풍·호우에 취약한 노후 시설물이나 침수 위험이 있는 학교 10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난대응 계획 수립 상태  △방재물품 준비 상태 △지하 배수펌프 작동 상태 및 침수예방 조치 확인 △옥상 누수상태 △옹벽 확인 및 수목 전도 위험 상태 △공사장 점검 등으로 건물 주변 환경까지 재난 위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8월 3일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나설 계획으로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대비가 요구되며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