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곰탕 파우치 출시 50일 만에 7000개 넘게 팔려
  •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7월 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영천시
    ▲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7월 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영천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7월 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4500개가 4주 만에 완판되고 출시 50일 만에 7000여개가 판매됐다.

    지난 9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번 행사에서 사골곰탕 파우치는 영천축협 한우프라자와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현장판매 했다.

    대구, 경북, 경남지역에서도 주문을 받아 택배로 판매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소머리곰탕, 한우육포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조만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신 메뉴 고기곰탕도 출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한 사골곰탕 출시를 시작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다양한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