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적극 이행 고지
  • ▲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0명이다. 사진은 최근 권영진 시장의 브리핑 장면.ⓒ대구시
    ▲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0명이다. 사진은 최근 권영진 시장의 브리핑 장면.ⓒ대구시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대구 중구 소재 라이프상가 추가 검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방문자 9명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27일 하루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671개소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5종에 대해서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토록 사전 고지했다.

    이외에 시는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30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 시는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30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오늘(28일)부터 추석 특별방역이 시작된다. 추석 연휴 대이동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