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농업·농촌 사랑 실천
  • ▲ 경북관광공사는 가을 수확철 안동지역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경북관광공사
    ▲ 경북관광공사는 가을 수확철 안동지역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16일 농협 안동시지부와 함께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공사 북부지사 및 농협 안동시지부 직원 25명이 코로나19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 생강 농가를 방문해 생강 수확 및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땀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사와 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8월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우리 농산물 애용 증진, 지역사회공헌 실천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조 사장은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