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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업보안정책연구회’, 산업보안 실태 최종보고회

경북 도내 중소기업 기술 유출 방지 위한 토대 마련

입력 2020-10-17 20:20 | 수정 2020-10-20 05:49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산업보안정책연구회’(대표 박태춘 의원)는 지난 15일 도의회에서 ‘경북 산업보안실태 및 보안역량 육성 강화 방안’라는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산업보안정책연구회’(대표 박태춘 의원)는 지난 15일 도의회에서 2020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북 산업보안실태 및 보안역량 육성 강화 방안’라는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1일 산업보안정책연구회에서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회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용인대학교 박준석 교수는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대기업에 비해 기술보호와 관련된 보안업무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에 이어진 토론에서 권광택 의원(안동)은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술유출과 기술보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고, 박판수 의원(김천)은 ”경북도 산업과 관련한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연구회 회원들과 관련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보안정책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태춘 의원(비례)은 “국내기업의 기술유출 심화로 인해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천문학적인 경제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역시 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방지를 통해 경영손실을 줄이고, 기업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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