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지회임직원, 수상자, 경로당 분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지회임직원, 수상자, 경로당 분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지회임직원, 수상자, 경로당 분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대학장인 임석보 씨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간소하게 열렸으며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부 기록 등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노인은 오늘날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런 세대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스스로 찾아 책임을 다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후손들로 하여금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식을 드높이고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활력이 넘치며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