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말까지 우수 숙박업소 100곳 선정 예정, 홍보 등 지원
  • ▲ ‘더 굿나잇’ 표지판.ⓒ대구시
    ▲ ‘더 굿나잇’ 표지판.ⓒ대구시

    대구시는 올 11월말까지 ‘추천 우수 숙박업소’ 100곳을 선정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자 대구시 추천 우수 숙박시설 ‘더 굿나잇’을 선정한다.

    ‘더 굿나잇’ 선정은 2년마다 실시되며,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숙박업소(관광숙박업 제외)가 해당 소재지 구․군에 선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본환경, 고객서비스, 시설환경 등 3개 부분 2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대구시는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에 대해 매년 서비스 모니터링 및 재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선정된 업소는 대구시 추천 우수 숙박시설임을 알리는 ‘더 굿나잇’ 표지판이 부착되며, 대구시 숙박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 책자에 등재된다. 또 대구시가 추진하는 국제행사 시 투숙객 우선추천 및 예약알선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우수 숙박시설 선정은 2021년 세계가스총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준비해온 사업으로 우수 숙박시설의 브랜드명칭 및 로고 변경, 숙박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 “많은 숙박업소의 참여로 지역 숙박서비스 산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