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 ▲ 영천시는 지난 16일 포은고등학교 진입도로 준공에 따라 최기문 시장, 황정숙 포은고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주민 등 10여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지난 16일 포은고등학교 진입도로 준공에 따라 최기문 시장, 황정숙 포은고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주민 등 10여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포은고등학교 진입도로 준공에 따라 최기문 시장, 황정숙 포은고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주민 등 10여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준공한 포은고등학교 진입도로는 총연장 540m로, 기존 5m 폭의 도로를 안전한 보행이 가능한 좌·우측 보도를 포함해 폭15m의 2차선 도로로 확장,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올 10월 준공했다.

    그동안 통학로가 협소하고 보도가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 등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었고 이번 도로 준공으로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포은고등학교 진입도로 준공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명문고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농산물 수송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