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와 심화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
  • ▲ 직접 제작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제공받은 조리원선생님(왼쪽).ⓒ대구한의대
    ▲ 직접 제작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제공받은 조리원선생님(왼쪽).ⓒ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신규‧기존 CCP(Chilgok Children Protect)요원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센터는 등록급식소 조리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원 12명(부영키즈어린이집 외 11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갖고 기초프로그램은 조리실 위험성 평가 실천을 통해 등록급식소 원장 및 조리종사원의 안전 관리 능력 및 건강 향상을 도모했다.

    심화프로그램은 작년에 실시한 위험성 평가 결과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감소대책인 교육자료,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스티커 8종, 직접 제작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제공 등으로 진행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의 증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조리실에 종사하는 조리종사자가 별도의 안전보건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조리실 위험성 평가를 손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지원하고 도움을 준다면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사고 발생량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