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청도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은 최근 취약 조합원 반시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청도군
    ▲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청도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은 최근 취약 조합원 반시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청도군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청도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20명은 지난 8일, 16일 두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취약 조합원 반시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작업 상해를 입은 원정리 ○○농가, 병환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야리 ○○농가에서 실시된 가운데, 두 농가의 적기영농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청도농협 조합장 박영훈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농가의 근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19 및 이상기후 피해로 고통 받는 농업, 농촌에 청도농협이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