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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물벼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본격 개시

논에서 바로 수확한 벼를 건조처리 없이 바로 RPC DSC에서 매입

입력 2020-10-23 00:38 | 수정 2020-10-26 15:47

▲ 김천시는 지난 22일 건양RPC DSC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본격 개시했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22일 건양RPCDSC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본격 시작했다.

산물벼의 경우 농가의 편의를 위해서 논에서 바로 수확한 벼를 건조처리 없이 바로 RPCDSC에서 매입하고 있다.

산물벼 매입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양RPC 산물벼 매입 현장에 방문하여 올해 전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 등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벼농사를 위해 땀 흘려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산물벼 매입 현장에는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 전진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장, 서동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도 함께 방문해 벼 재배농업인들을 격려 했다.

김천시의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일품벼 단일품종이며, 산물벼 매입물량은 1000톤(2만5000포대/조곡40kg)이다. 매입기간은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간 각 RPCDSC별, 읍면동별 매입일정에 따라 추진될 계획이다.

산물벼 출하 시 출하농가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안에서 대기, 하역 및 관련 서류작성 후 즉시 귀가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태풍피해 벼를 포함한 포대벼 매입장소는 아포읍에 위치한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포함한 20개소이며, 매입물량은 2235톤(5만5891포대/조곡40kg)이다.

매입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6일간 각 읍면동별 매입일정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 현장 내 모든 인원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매입 현장 내에 손 소독제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차질없이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54일 이라는 전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예년보다 벼농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벼 수확 및 공공비축미 수매까지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다”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태풍 피해벼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물벼 건조비와 공공비축미 매입용 포장재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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