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은 4일, ‘2020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포항시
    ▲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은 4일, ‘2020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포항시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은 4일 ‘2020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이진희 생활개선 경북도연합회장은 1997년 포항시 신광면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3년 포항시연합회장, 지난해 경북도연합회장을 맡아 생활개선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뛰어난 리더십과 실천력으로 지역 농촌여성과 주민의 귀감이 되고 농촌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했다.

    아울러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연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이를 활용한 창의적 소득활동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6차 산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진희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여성 지위 향상과 미래농업·농촌역할 확대,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력 넘치는 농촌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여인원을 대폭 줄여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10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해 ‘나, 너, 우리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