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65특강, 독서모임 북테크, 교육봉사단 자신감UP 등 진행
  • ▲ 포항시 신흥동 주민협의체(회장 김동진)와 지홍선 대표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MOU)'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흥동 주민협의체
    ▲ 포항시 신흥동 주민협의체(회장 김동진)와 지홍선 대표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MOU)'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흥동 주민협의체
    포항시 신흥동 주민협의체(회장 김동진)는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대표 지홍선)와 지난 11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MOU)' 체결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 협의체와 민간 교육기업의 강연 컨텐츠 및 공연 문화 기획에 관한 협력으로써 신흥동 주민 350명에 관해 유무상의 컨텐츠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다.

    일반적으로 주민 역량강화사업은 '관(국토부∙포항시)' 주도의 예산에서 편성돼야 하지만, 마을주민과의 협약으로 포항의 민간 교육기업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에서 가지고 있는 컨텐츠 자산을 활용하는 것이다.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홍선커뮤니티와 독서모임 '북테크'와 교육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시민 365특강, 독서모임 북테크, 교육봉사단 자신감UP, 기획 강연 등을 진행한다.

    지홍선 대표는 "신흥동 주민들에게 교육컨텐츠 제공 및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신흥동이 소통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특히 관주도적 도시재생이 아닌 민간주도적 도시재생에 이 협약식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홍선 대표는 2020년 인재경영 기업교육 명강사 10선, 스포츠서울 기업강사 부분 대상 표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선정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및 우수강사로 선정됐으며 전국의 기업, 대학교, 관공서 및 일반인 대상 수 천회의 강의경력을 갖고 있다.

    지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연수원에서 전문위원으로 경영부분 교수직을 맡아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2007, 2010 , 2013, 2015, 2016년 970여명의 교수진 중 전국 최우수 교수상 및 경영부분  최우수 강사 표창장을 받았다.

    기업 관공서 대학 일반인 대상 수 천회의 강의를 이끈 강사로 현장경험이 신흥동에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문화적교류로 제공될 예정이다.